▲ 14일 김남식 통일부 차관이 글린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통일부)     © 동양뉴스통신

 
김남식 통일부 차관은 14일 오전 통일부 차관실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행을 접견했다.

김 차관은 최근 남북관계 현황 및 북한정세,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북한 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간 협력을 강조했다.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에 공감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뜻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한·중·일 방문을 계기로 미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