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미래 논의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새누리당·진주시갑)은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 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 로비에서 미래 산업의 시금석인 VR, AR, AI, IOT 산업에 대한 전시가 국회에서 최초로 열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단하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특히, 그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많은 토론회가 있었지만 당과 국회가 함께 하는 토론회는 처음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4차 산업과 관련한 정책 수립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정재 국회의원의 사회로 이재영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 강성모 KAIST 총장, 토론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박영순 SKT미래과학기술원장, 김진욱 한국IT법학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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