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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 생태공원 인근 딸기생산단지 확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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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 생태공원 인근 딸기생산단지 확대 육성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5.29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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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원 투입, 4농가 0.5ha 규모로 첨단 딸기묘 생산시설 지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류승철 소장)는 우수 품목농업인 연구회에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체험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문암 생태공원 인근 딸기수확체험농장을 집중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국비사업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4농가 0.5ha 규모로 첨단 딸기묘 생산 양액재배시설, 직거래 직판시설, 화장실, 저온저장고 등 딸기수확체험농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한다.

     

딸기수확 체험농장은 2011년 주민건의 특수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해 2농가 0.5ha, 3500만원 규모로 사업비가 지원되어 지난 연말부터 딸기수확 현장체험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청주근교 딸기체험농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주말마다 문암 생태공원을 찾는 3000여명의 인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석수 소득작목담당은 농업생산의 현장을 체험관광과 연계해 시민에게는 즐겨 찾는 휴식처 제공과 함께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관광농업으로 고소득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가 있다딸기수확 체험농장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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