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규표)는 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시민운동장에서 회원 450여명과 함께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새마을운동은 기존의 새마을정신을 시대변화에 맞춰 나눔, 봉사, 배려로 국민통합을 이끄는 국민의식 운동으로, 새마을운동 추진기반을 튼튼히 하고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책설명회, 유공자 표창,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450명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살기 좋은 구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새마을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권명호 구청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새 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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