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정부, 미-중 정상회담 예의주시
상태바
정부, 미-중 정상회담 예의주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6.0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대화 재개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국제의무와 약속을 준수함으로써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비핵화 대화는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 된다"는 점을 명백히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미-중 정상회담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 회의에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북한 문제도 크게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 결과를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방중 일정과 관련해 "대통령의 방중은 외교부가 아닌 청와대에서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