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립중앙동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하고자 나섰다.
중앙도서관은 학업, 진로, 자아 정체성, 직업 선택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2016 토닥토닥 쓰담쓰담 청소년 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힐링 뮤지컬 ‘짝꿍’ 공연과 함께 출연 배우, 연출 등 제작진이 함께하는 꿈 멘토 특강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짝꿍’은 탭 댄스, 비보잉 등의 춤과 노래, 그리고 학창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스토리로 담아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공연 후에는 무용, 보컬, 비보잉, 힙합 등 다양한 분야에 전공과 경험을 가진 출연 배우 와 제작진이 꿈 멘토로 나와 학생들과 직접 직업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입장권은 14일부터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사무실에서 무료로 수령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나 전화로 (061-797-386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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