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8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열리는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에 인기가수 최성수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씨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가수로 데뷔한 뒤 30년간 ‘남남’ ‘동행’ ‘후인’ 등 총 10집의 앨범과 다양한 음반을 발표했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세인트메리즈대학교 음악학 석사,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전문분야인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년시절을 광주에서 보내는 등 우리지역과도 인연이 있는 최씨는 현재 예당아트TV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고, 2011년부터는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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