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16년 박물관 추계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최몽룡 명예교수를 초청, ‘중국의 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 -중국의 다원적 문명 발생-’을 주제로 개최하며 순천대 구성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최인선 순천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의 역사를 보다 심도 있게 바라봄으로써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천대 박물관은 매년 2회(춘계, 추계)의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조현종 前국립광주박물관장과 조원래 순천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순천지역의 선사고고학’과 ‘팔마비’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해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