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상수 행정부시장)는 민·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시의원과 주민대표, 아동·여성안전 관련 기관 및 시설, 병원, 교육청과 경찰서 등에서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들은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피해자 위기관리, 정보·자원 연계 등 민관 참여와 협력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계획과 관내 초등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제작될 아동안전지도 등 주요 내용 중심으로 토의 등이 진행된다.
시는 내달 1달 간 민관합동캠페인에서 편의점 및 주유소 등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산 거리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명품도시 건설현장의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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