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이 지난 15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학생 부문 대상(大賞) 천안중학교 차금석 학생과 우수상에 천안부성중학교 박윤서 학생이 수상했다.
상담업무담당자 부문 대상(大賞)에 천안중학교 김아람 전문상담교사 그리고 기관 부문 대상(大賞)에 천안청수초등학교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으로, 각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Wee 희망대상’은 Wee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 Wee센터 및 클래스 운영에 헌신한 담당자,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수상대상자에 대한 심사는 총 3개 분야에서 Wee프로젝트 상담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 학생부분, 상담과 치유활동에 헌신한 상담업무담당자 부분, 위기학생에 대한 종학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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