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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정유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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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정유년 시무식 개최
  • 박종운
  • 승인 2017.01.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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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올해 시무식 (사진=경상대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경상대에 따르면, 이날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 모든 구성원들이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이룩해온 대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LINC플러스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혁신지원(PoINT)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대학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입학정원 축소와 등록금 동결 등 주어진 대학재정 환경은 어렵지만 2018년에 예정돼 있는 제 2주기 대학구조조정을 준비하는 데도 조금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상대 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중지를 모아 나가는 과정에 여러분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경상대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하반기 정부 및 총장 표창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시설과 문병균 씨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학사지원과 정강용 씨와 부설고등학교 한혜균 교사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교육정보전산원 장은옥·김지성, 교무과 정유나, 학생과 박석환, 교육정보전산원 한창영 씨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재개발원 하선영 씨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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