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초·중등 교사 58명 참가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오는 24일까지 경남·경북·부산·울산 지역 초·중등 교사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3일 경상대에 따르면,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정책으로,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인성 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킴으로써 학교 내 인성교육을 강화·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남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 분야 직무연수로 지정돼 경상대뿐만 아니라, 연수를 받는 교사들에게도 의미있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대 기초교육원은 이번 과정에 경남도교육청 교원 33명(초등 18명, 중등 15명), 경북도교육청 교원 11명(초등 4명, 중등 7명), 부산시교육청 교원 12명(초등 5명, 중등 7명), 울산시교육청 교원 2명(초등 1명, 중등 1명) 등 4개 지역 교육청 58명의 교원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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