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달 한 달 간 고흥읍과 도양읍 드림스타트에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역사교실과 과학창의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상아동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사교실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주요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력과 통찰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과학창의교실은 천체의 구조와 탐사, 다양한 과학 탐구 과정을 이론과 실험을 병행해 과학적 지식기반을 토대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확장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한다.
고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인지력과 창의력을 길러 새학기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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