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올해 승진 심사에서 총경부터 경장까지 승진하는 쾌거을 안았다.
6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올해 승진심사를 실시해 경정 변우섭, 경감 이재맹, 경위 김창훈, 주경수, 경사 신광남·김은경·신재환, 경장 임양권·이진철·김재평·최성진 등 모두 11명이 승진했다.
이는 지난해 7, 12월 범인검거 유공 등으로 경감 김주헌·이남송·조영복, 경위 백병기, 경사 정혁·신진호가 특별승진 한 것을 비롯해 도청 일선 경찰서 최초로 총경에서 경장까지 전 계급 승진자 배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 올해 치안성과 1위를 포함해 3년 연속 치안성과 S등급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희순 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포경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따듯한 성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 활동으로 더욱 사랑받는 목포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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