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17일 오후 구 월봉시장을 찾아 조선업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구청장은 오는 19일 남목전통시장을 비롯한 구에 있는 6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민심을 수렴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절을 맞아 오는 24일에는 구청 직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장보기행사를 실시하는 등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권명호 구청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나 고객서비스 향상, 환경 개선 등 꾸준한 자구노력을 기울인다면 시장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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