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18:13 (수)
서울 구로구, 설명절 나눔 손길 이어져
상태바
서울 구로구, 설명절 나눔 손길 이어져
  • 서민선
  • 승인 2017.01.20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경로당 등 쌀, 장학금, 식사대접 릴레이 ‘훈훈’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구로4동이 동구로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130세대에 쌀 20㎏ 각 1포를 지원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5가구와 함께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남구로시장에서 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개봉1동 백곡경로당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 6명에게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으며 장학금은 경로당 노인들이 지난 8년간 경로당으로 들어온 후원금과 찬조금, 각종 경비를 절약해서 마련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기부 릴레이도 펼쳐졌으며 구다나병원이 성금 100만 원, 기술보증기금 친목모임인 ‘기보회’가 100만 원, 우리엔유 씨제이 오쇼핑 고객센터가 153만 원, 신도림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5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고척2동에 위치한 차오름태권도장 소속 어린이들이 라면 516개를 기탁했고 구로1동 화이트타이거태권도장 단원들이 5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각각 기부했으며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도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

구로3동 자원봉사협력단이 동장애인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20명을 위해 ‘설날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고척2동 자원봉사협력단도 홀몸노인 2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할 계획이다.

오류2동 나눔가게인 ‘더덕순대’ ‘한라산도새기’도 저소득 노인과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나눔가게 4호 ‘화음정’도 저소득 가정에 건강 영양죽을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