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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 전문 웰니스 체조와 대체 의학 만나, 측만 교정 기법 향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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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 전문 웰니스 체조와 대체 의학 만나, 측만 교정 기법 향상 나서
  • 김대혁
  • 승인 2011.12.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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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웰니스 생활체육연맹과 광주여대 대체의학과, 산학협약 체결식
양 측 ‘척추 교정 기법을 대체의학 접목, 측만 건강 향상 일조 하고자’

 
▲   오른쪽이 김선득 세계웰니스 생활체조 연맹이고 왼쪽이 민제호 광주여대 대체의학과 교수다.  ©동양뉴스통신
 
척추 측만증 교정 전문 체조인 웰니스 체조와 대체의학이 만나 연구를 심화시켜 척추 측만증 교정 지원 예방 기법이 향상될 전망이다. 

(사)세계웰니스 생활체육연맹은 최근 광주여대 대체의학과와 손을 잡고 웰니스체조를 대체의학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웰니스체조연맹은 척추측만증을 교정 지원하는 체조를 만들어 보급하는 기관이다.
광주여대 대체의학과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진행하는 현장적응 강화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수행중에 있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체조를 대체의학에 접목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두 단체는 최근  웰니스체조 연맹 사무실에서 산학 협약 체결식을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득 웰니스체조연맹 총재와 광주여대 대체의학과 민제호 교수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제호(40) 교수는 “웰니스체조를 대체의학에 접목시키는 산학협약을 통해 웰니스체조연구개발의 동력을 마련하면서 국민 척추 건강에 일조했으면 한다”며“여기서 배운 수기요법(손으로 치료하는 맛사지)으로 복지관 노인이나 소외계층 그리고 노인을 위한 신체교정운동 서비스를 늘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득 총재는 “앞으로 광주여대 뿐만아니라 다른 대학에도 웰니스체조를 보급하여 전문지도자를 육성하여 대국민의 건강에 이바함은 물론이고, 중 고교생들에게 산재한 측만증 환자로 고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웰니스 체조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 각 공사와 산업체에도 보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시켜 국민 척추 건강 지원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웰니스체조는 맨손체조(요가, 단전호흡, 도인술), 봉체조, BCB체조(Body Contral Band : 바디 컨트롤 밴드를 이용한 체조), 각종 기구를 통해 하는 기타 체조로 이뤄졌으며 웰니스체조의 원리는 신체교정의 원리, 환골탈태의 원리, 수승화강의 원리, 원심-구심 상호원리, 기혈순환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의 척추나 골반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체계화 되어있고 과학적인 체조이다.
▲     ©동양뉴스통신


[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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