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왕암공원 조성사업, 해수욕장 화단조성 및 환경 청결사업 등 4대 유형 7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지역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상반기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1일~6월 30일까지, 참여신청은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