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 신청 누락방지 통해 농가소득보전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음달 10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곡성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공동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을 통합해 접수 받는다.
8일 군에 따르면, 직불금은 신청기한 내 농업인이 신청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후 전산 입력을 해 현지 확인 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불금 종류가 다양해 고령농업인들이 신청을 누락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군과 농관원에서 오는 20일~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마을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집중 접수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오는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관원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 공동접수센터를 통해 접수기한 내에 대상농가가 해당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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