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10일 곡성중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13일 곡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민·경·학 합동 예방순찰 등을 통해 알몸강요행위나 밀가루 던지기 및 보복 폭행 등 강압적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했다.
또 졸업식 행사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pc방·노래연습장 출입시간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고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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