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16일까지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군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기동 군수는 “민선 6기 취임 시 군민께 약속드렸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란 구례 비전의 실현은 모든 군민이 함께했을 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군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지혜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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