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아 예방접종 홍보에 앞장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감염병 발병에 대비해 예방접종 당부 및 관리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흥군은 만4~6세의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생긴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4차) ▲DTap(5차)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에 해당하는 만11~12세 학생은 ▲Td 또는Tdap(6차) ▲일본뇌염(사백신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확인은(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로 가능하며, 취학아동 입학 전 보호자는 4종의 예방접종이 빠짐없이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늦게라도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단체생활로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위생 준수 및 손 씻기를 생활화해 면역력을 키울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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