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삼기면을 시작으로 한국전통상수활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전통상수활법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만성질환인 목·어깨·허리 통증, 무릎·관절 등 신체 전반적인 근육 신경 조정을 통해 운동부족에서 오는 신체적인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활법치료사 자격증 소지자 4명이 행정복지센터와 읍·면을 4회씩 방문해 운영하며, 약 22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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