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초·중·고 졸업식 이후부터 새학기 전까지 청소년의 일탈행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부모와의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야간에 청소년 운집장소인 순천시 중앙동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아동학대 담당경찰관등 경찰관 15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하며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동현 순천경찰서 경무계장은 “우리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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