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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종합병원, 광양보건대학교에 발전기금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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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종합병원, 광양보건대학교에 발전기금 약정
  • 강종모
  • 승인 2017.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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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사랑종합병원(대표 원장 고준석)은 24일 광양보건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간호과 학생들의 장학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60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이날 광양보건대학교 진리관 회의실에서 열린 약정서 및 광양보건대학교의 감사장 전달식에는 이 대학교 이성웅 총장을 비롯한 기획처장 곽성기 교수, 대학발전위원회 김도연 교수, 간호과 학과장 홍주영 교수, 정미자 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다.

광양사랑종합병원에서는 고준석 대표원장, 김병진 영상의학과 원장, 장미옥 간호부장과 총무과장 김홍영이 참석해 양 기관의 우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고준석 대표원장은 “광양보건대학교가 이 지역의 보건대학교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여망하며 이를 위해 광양사랑종합병원도 꾸준한 관심과 학생 실습 및 우선 취업 등 여러 면에서 협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이성웅 총장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신뢰와 사랑 속에서 계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를 위해 광양보건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병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광양사랑종합병원의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분들로부터 우리대학교의 질 높은 간호·보건교육에 여러 면에서 도움을 얻고자하니 출강 또는 바쁘신 중에라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특강도 해주시길 바란다” 고 요청했다.

한편 광양사랑종합병원과 광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5년도에 양 기관의 발전과 실습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첨단의 의료장비를 갖춘 광양사랑종합병원은 21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220여명의 구성원들이 가족 같은 화목과 충만한 자긍심을 갖고 사랑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비록 소도시 지방 병원이지만 여러 진료영역에서 우수한 진료 능력을 갖추고 있음이 소문이 나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는 발전 전망이 매우 높은 종합병원이다.

특히 신부전치료 및 장기적 당뇨로 인한 심각한 후속 질병 등을 위한 혈관치료에 국내 여타 종합병원들 중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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