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민원 해결 숲가꾸기패트롤 서비스 제공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다음 달부터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생활권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를 사전에 제거해 주는 숲가꾸기패트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가꾸기패트롤 서비스는 산림과 관련된 생활환경 민원을 처리해주는 사업으로 산림 사업지, 도로변, 주거지와 인접한 각종 위험목, 덩굴류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 줄 수 있는 위험요소 사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순천국유림관리소는 77건의 산림피해민원을 해결하고 생활권 주변 지장목은 물론, 태풍 피해목 등 총 761여본을 제거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 한 해도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과 관련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어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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