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초등학교 졸업생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가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다음 달부터 중학교에 진학해 관리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인사동 체험공방에서 나만의 캔들을 만들어 보고 MBC 월드 방송테마파크를 방문해 연예인이 되어보기도 했으며, 청계천을 거닐고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보는 등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또래 친구들과 서울의 이곳저곳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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