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봉강입구, 동광양IC입구 등에 팬지, 비올라 등으로 새단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봄을 맞이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을 목표로 새로 조성된 컨부두 사거리 화단을 시작으로 봄꽃 심기에 나섰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7종 79만 본을 준비해 읍·면·동에 공급했으며, 자연친화적인 시가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뿐 아니라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이번 달 말부터 다음 달 상순까지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도로변과 공한지를 중심으로 화단과 대형화분 및 걸이화분을 준비해 진행된다.
식재 대상지는 광양시 사곡 입구와 봉강 입구, 거성주유소 앞, 동광양 IC입구, 덕례리 및 5일시장, 공설운동장 주변, 유당공원 주변, 시청사거리, 서천교, 백운육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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