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경찰서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 주체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수사품질 발전소 회의를 개최했다.
1일 서에 따르면, 수사품질 발전소는 수사과, 여성청소년계, 교통조사 등 수사기능 전직원이 참석해 매월 기능별 수사 기법과 사례, 판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수사 전문성 제고와 타 기능의 업무에 대한 이해 및 폭 넓은 수사 지식 함양을 위한 취지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사과 지능팀장(경감 엄진우)의 '전자정보 압수∙수색 유의사항'을 시작으로,강력팀 살인미수 사건으로 본 피해자 보호사례 ,경제팀 용의자 특정(미특정)시 추적 수사 방법 ,여성청소년계 성폭력 발생 신고 시 조치 및 사건수사 사례 ,교통조사계 EDR(사고기록장치) 분석을 통한 교통사고 분석 순으로 진행했으며 토론회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부분과 다른 기능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무안 경찰은,매월 지속적으로 자체 수사 오류 및 미진 사례 발굴 보완, 전국적 이슈가 되는 중요사건 사례 교훈 분석, 최신 수사기법 공유로 기능간 수사 협조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향후 수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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