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 강조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 아동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에 등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예년의 사례로 볼 때 새학기 이후에 B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