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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비상사태 대비 용수 안전성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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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비상사태 대비 용수 안전성 확보 ‘총력’
  • 오춘택
  • 승인 2017.03.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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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3개소 점검 실시
비상급수시설 점검 모습.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3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전쟁, 테러 등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민들의 생활용수와 음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위치한 비상급수시설 3개소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돌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해 용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1차 점검은 군 민방위 담당 공무원과 각 읍·면 담당 공무원이 시설의 파손 여부 등 육안 점검과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1차 점검 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지하수 분야 전문가와 함께 2차 점검을 실시해 면밀한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한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 시 군민이 사용할 생활용수, 음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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