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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일자리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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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일자리 지원 '박차'
  • 오춘택
  • 승인 2017.03.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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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5곳 선정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5곳을 선정 지원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18~39세 이하의 청년취업자에게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정규직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턴 채용과 정규직 전환에 노력하고, 군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청년인턴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진성씨앤씨, 민코 등 모두 5개 업체 13명이며, 인턴 채용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3년간 최대 1200만 원(청년 700만 원, 기업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주민의 고용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배정인원에 미달된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중에 2차 청년인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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