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체험용 알림장 1200부 배부
[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의령군은 6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14개 8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도로명주소 체험용 알림장 1200부를 배부했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생활 밀착형 도로명주소 시청각자료 상영, 알림장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도 및 참여도를 높였다.
체험용 알림장은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집 도로명주소 기입란을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개념과 체계 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배우고 익혀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체험용 알림장을 배부했다”며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향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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