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좋은이웃 로타리클럽(회장 박순성)이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연계한 의료봉사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이웃 RC는 지난 11일 광양시 보건소 이동구강팀, 광양서울병원 내과진료팀, 평강한의원과 함께 골약동 하포마을을 방문해 마을 노인 68명의 건강을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보건소 이동구강팀은 치아진료와 틀니 분야를, 광양서울병원 내과진료팀은 만성퇴행성질환 분야를 상담하고, 평강한의원은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와 침술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좋은이웃RC는 의료봉사와 가옥수리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자장면 봉사 등으로 ‘작은 후원이 큰 힘이 된다’는 사회단체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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