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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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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
  • 박용하
  • 승인 2017.03.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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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폐회(사진=목포시의회 제공)

[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는 지난 13일~20일까지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를 폐회 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16 회계연도 목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시정질문,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17일까지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총 5명의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시정질문 첫날 ,김휴환 의원은 용해동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 외 2개 분야, ,최홍림 의원은 삼양사 사료공장 근처 (유)만호주택사업계획 관련 외 1개 분야, ,여인두 의원은 교통 혼잡 해소방안, 주차장 확보방안 외 3개 분야에 대해 질문했다.

둘째날에는 ,김종선 의원이 보건소 공무직 호봉 관련 개선사항 외 1개분야, ,주창선 의원이 삼학도 석탄부두 이전 진행 상황 등 외 2개 분야에 대해 질문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 부의안건은 총 11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2건, 부결 1건으로 심의·의결됐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탄핵정국이 조기대선 확정 이후 대선정국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과제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세워줄 것”과 “시의회 의원들도 집행부와 상생·협력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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