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22일 에코유통(주)은 오는 24일 순천만프라자 모다아울렛 제휴점 오픈을 맞춰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순천 향토기업인 에코유통(주)는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에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 제휴점을 24일 오픈한다.
순천만플라자는 연면적 5000평, 영업면적 4700평으로 순천·여수·광양권 최대 상설할인매장이다.
순천만플라자와 불과 5㎞ 거리에 LF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광양LF스퀘어가 지난 1월 오픈했다.
LF스퀘어가 3만4000평 290개 매장의 대규모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오픈 한 가운데 이어서 순천에 오픈 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에코유통이 직영을 추진하다 LF 광양 오픈 등 대형유통사들이 포진되어 있는 국내 유통업계의 두터운 벽을 넘지 못해 택한 자구책으로 국내 아울렛 선두주자인 모다아울렛과 제휴하여 탄생하게 됐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경쟁사인 LF스퀘어와 차별화를 위해 아울렛 본질에 충실한 상설 할인매장으로서 최대 90%~40%의 할인된 상품으로만 구성했다.
순천시민들에게는 좋은 브랜드를 착한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에코유통(주)는 순천 현지법인으로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직접 고용된 120여개 입점 브랜드의 300여명의 판매사원과 직원들의 고용창출은 물론 여수·광양의 고객유입을 통한 소비창출로 순천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것이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20~50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B1층에는 아웃도어/스포츠/캐주얼/제화/잡화/카페/편의점, 1층에는 여성패션, 2층에는 남성패션 및 골프, 3층에는 아동/이너웨어/화장품/리빙/전문식당가가 배치되어, 총 4개 층에 120여 개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아울렛 기본에 충실한 상설할인 브랜드에 주력해 순천·여수·광양권 내 쇼핑 중심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다음달 9일까지 10/20/30/5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는 쇼핑장바구니, 각티슈, 물티슈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5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미리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쇼핑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BC, 신한, 현대, 하나,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에서도 별도의 추가 할인과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순금 1냥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푸짐하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에서는 입점해 있는 유명브랜드의 상품을 상시 90%~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