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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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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강종모
  • 승인 2017.03.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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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검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결핵의 심각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내 사망률이 50~65%나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실시 ▲기침할 땐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을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군 보건소는 결핵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검진을 하고 있으며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 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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