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윤형수)은 지자체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사용 식품비 37억원을 지원 받아 학교급식에 사용해 학교급식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5개 구청은 2007년부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식품비 37억원을 관내 초등학교(1~6학년), 중학교(1학년), 특수학교 234교에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학생,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학교에 권장하고, 관내 구청과 협조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을 통한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해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