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남측 광장과, 수원연화장 내 승화원 입구에서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10~16일 수원역 남측 광장과 수원연화장 내 승화원 입구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수원시민 추모분향소’를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수원역에 설치되는 추모분향소(롯데리아 앞 광장)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하고, 두 분향소는 매일 오전 10시~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이 함께 운영한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다시 봄, 진실·기억·약속’을 주제로 ‘추모와 약속의 수원 콘서트’를 연다.
시립합창단, 수원시민합창단, 유가족 등이 출연하고, 또 오는 10~16일에는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억과 약속의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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