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이명숙)은 충북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83명을 선발해 개인당 35만원씩 총 2,90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부문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우수 62명, 기능우수 7명, 효․선행 14명 등 총 83명이다.
선발 기준은 도내 고등학생 중 성적우수 학생, 입상 실적이 있는 기능 우수학생, 수상실적이 있는 효․선행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한편, 충북교육장학재단은 2000년 12월 29일 설립되어 올해까지 도내 성적우수 학생과 기능 우수학생 및 효․선행 학생 등 1033명의 학생에게 총 3억 92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충북교육장학재단 관계자는 “도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