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대상 그림검사, 문장완성검사 등 진행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1일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상담실무자 31명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 시 다양한 검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김해숙 임상심리전문가를 초빙해 그림검사(HTP)와 문장완성검사(SCT)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상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상담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상담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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