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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예산부군수 취임 “지역발전 가교 역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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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예산부군수 취임 “지역발전 가교 역할에 최선”
  • 남광현
  • 승인 2017.07.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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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예산군 부군수.

[예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3일 자로 김태호 부군수가 임명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본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호 부군수는 지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예산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 대백제전담당, 자지행정국 총무과 고시담당, 서무담당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5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과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한 후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태호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예산군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충남 당진 출신이며 1978년 예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03년에는 충남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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