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이달까지 15개 초‧중‧고등학교, 15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했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과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알려주었다.
군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학생 흡연으로 인한 성장발육 지연과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등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므로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기회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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