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방폐장을 유치한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라는 방폐장특별법에 따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있는 경북 경주시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원전주변지역과 한수원간 소통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본사이전을 1년 조기시행해 올해 말까지 완료토록 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직원 200여명에 이어 올해 나머지 700여명이 모두 경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한수원은 경주시에 임시사무실로 사용할 건물이나 공간 등을 추천해 주도록 요청했고 경주시는 8곳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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