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는 2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군의회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군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 군정발전의 비전을 구현하는 주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중앙회장 표창 이후형(청양읍)외 1명, 도회장 표창 문희근(남양면) 외 1명, 청양군수 표창 김시성(운곡면)외 21명,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이동희(비봉면)외 3명, 지회장 표창 서봉원(목면)외 21명, 근면·자조·협동상 대치면·비봉면·정산면이다.
김보연 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평소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 모두 그간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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