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청양군은 다음달 2일∼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배구 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청양고추·구기자 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양군체육회와 사)대한시니어배구연맹(회장 김충길)이 주최하고 대한시니어배구연맹과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는 남자 시니어부(4부, 50세 이상), 여자 시니어부(1부, 45세 이상), 남자 실버부(1부, 60세 이상) 등 6개부로 진행된다.
경기는 9인제에 각 세트 당 21점(3전 2선승제)이며,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석화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갑산 및 특산물 관련 스포츠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가급적 청양고추 구기자축제 기간 중에 운영 1석 2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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