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9일 오후 2시에 KTX울산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필요성과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은 KTX울산역, 태화강역,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방어진시외버스종점, 현대백화점(동구), 덕신1차시장, 남창시장 등 8개소에서 전광판 표출, 플래카드설치, 전단지 배부 등으로 동시에 집중 전개된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