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는 21일 간호과학회 정기총회를 거쳐 차기 제23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본 학회 대전충청지부장, 한국성인간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간호법교육학회장과 간호학회지의 심사위원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교육의 질 향상과 연구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실무와 근거기반의 학문발전에 관한 학술대회 개최, SCOPUS 성인간호학회지의 질적 제고 및 워크숍을 통한 회원의 문항개발 역량강화와 출판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구자 지원사업, 지부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971년에 창립한 한국성인간호학회는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단체로, 성인간호 대상자의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거중심 간호이론 및 실무기술을 개발하고 간호실무교육을 제공하며 성인간호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성인간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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