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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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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8.0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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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황인기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습마네킹을 이용해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 강사는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 이상의 소생률을 보이지만, 5분 이상 지체되면 뇌손상, 뇌사발생 등 위험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119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심정지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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