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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설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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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설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8.02.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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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렛돌리기, 복주머니 행사, 타로카드,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5~10일까지 신정1동 골목시장, 경창시장, 목사랑시장, 신월6동 골목시장, 신월7동 골목시장, 신영시장, 도깨비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제수용품 할인행사도 진행되며 신월7동 골목시장은 오는 20일까지 전 점포가 10~15%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즐겁게 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룰렛돌리기, 복주머니 행사, 타로카드,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설명절 이벤트행사는 오는 5일 신정1동 골목시장을 시작으로, 각 점포에서 추첨권을 배부, 낮 12시에 경품추첨을 실시하며, 7일 경창시장과 목사랑시장에서는 각각 노래자랑대회와 복주머니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목사랑시장에서는 주민들에게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점봐주며 오는 8일에는 신월6동 골목시장에서 각설이 공연과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 9일에는 신월7동 골목시장 10일에는 목동깨비시장과 신영시장에서 문화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2~13일까지 오전 10시 우리구 자매결연지 및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직거리장터도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품목만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직거래로 자매결연지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품을 선보인다.

설명절 이벤트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2620-48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장도 보고,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있게 설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에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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